결혼기념일 까먹고 있었다.


결혼기념일 까먹고 있었다.

칠박씨랑 주말에 롯데마트맥스에가서 이아 샴푸캡하나 살까하고 갔는데 2층에 엄청크게 와인보틀창고가 생겨서 구경갔다. 겸사겸사 와인도 사려고하는데 칠박씨가 ‘낼모레 무슨날인지 알아?’ 5월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이거말고 또 무슨 행사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 모르겠다고하니 우리 결혼기념일이잖아! 아차.. 요즘 정신이 없이 살고있었는데 달력에 적어논 여러가지 할일들중에 우리 결혼기념일은 빠져있었다 ㅠㅠㅠㅠ 아슬퍼… 아직 어린 이소가 집에 있으니 외식은 무리고 집에서 애들 재우고 샴페인이나 한잔 하자구 했다 흑 아놔 샴페인은 모엣샹동 와인은 에고메이 에고메이는 마실때마다 꽃향기가 나는 신기한 와인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한번 도전해볼만한 가성비좋은 내가 좋아하는 와인중 하나이다 그전에 샴페인을 그냥 와인잔에 따라먹어서 간김에 샴페인잔도 하나 구매했다 이첸도르프 샴페인잔 샴페인 안주로는 초밥, 회, 치즈, 과일이 잘 어울린다고 하여 비스킷과 브리치즈도 구매했다. 오빠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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