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차돌박이

반갑습니다. 김동규입니다. 오늘은 정육점에서산 차돌박이로 저녁식사를 하기로했습니다. 캬 때깔이 죽여줍니다. 여기서 잠깐! 차돌박이와 우삼겹의 차이를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우삼겹 우삼겹은 소의 복부 중앙 하단 부분인 양지 중 한 부위에 해당하는 소고기 부위이고 업진살로도 불리는데 이 부위를 얇게 저며놓은 고기를 차돌박이와 비슷하게 보이는 우삼겹이라고 부릅니다. 지방과 육즙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다른 소고기 부위들 중에서도 풍미가 뛰어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양지 부위 중 한 부위이며, 소고기 중 가장 질긴 부위에 속합니다. 소 한 마리당 2k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이고 우삼겹과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단단하여 얇게 썰어 먹으면 풍미와 식감이 아주 대단합니다. 얇게 썰어 놓은 생고기를 보면 지방 와 살코기의 층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차돌박이 속 차돌처럼 박혀있는 지방이 부드럽지 않고 단단하여 얇게 저며 샤부샤부나 구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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