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 핀 휴일 오후, 간식에 더 관심 있는 딸 아이와 함께 동네 한바퀴 (동탄2신도시, 치동천 산책)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음매소입니다.코로나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동네 마실 가는게 다네요.그나마 반가운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거에요. 아파트 화단에 핀 매화가 참 반갑습니다.딸아이와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봄볕이 따뜻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습니다. 가족 단위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난 걷는게 좋은데, 초3 딸아이는 다리 아프다고 걷는걸 싫어합니다. 편의점 간식 사준다고 설득(?)해서 간신히 자전거 타고 나왔습니다.소중한 휴일 오후가 봄 바람과 함께 이렇게 흘러 갑니다.남은 휴일 오후 잘 보내세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동탄2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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