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보다는 삶에 조금 지쳐버린 어른들을 위한 제주 스누피가든 쓱~방문기 (체력과 날씨운 필수)


아이들보다는 삶에 조금 지쳐버린 어른들을 위한 제주 스누피가든 쓱~방문기 (체력과 날씨운 필수)

제주 스누피가든을 방문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 또는 무민랜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곳은 찰스M 슐츠의 피너츠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헬로키티 아일랜드 혹은 무민랜드처럼 캐릭터만이 강조된 전시관의 느낌과는 다르다. 말 그대로 "가든"이다. 이곳은 스누피의 대사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다. 건물 내부에는 내가 어렸을때 즐겨 봤던 찰리 브라운 인물의 관계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록새록 옛날 기억이 떠오른다. 내가 어렸을때 TV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들은 뭔가 지금의 애니보다 좀 더 특별했고 삶의 무언가가 녹아있었다. 어린이 명작동화에 나왔던 유명한 명작들을 책이 아니더라도 접할 수 있었고, 들장미 소녀 캔디, 베르사유의 장미, 엄마 찾아 삼만리, 빨강머리 앤 등 명작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찰리 브라운과 같은 삶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명작들도 TV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내가 꼰대가 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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