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유형별 특징, 궁합은 옹호자들의 말처럼 과학적일까

최근 몇 년 mbti 열풍이라고 할 만큼 과몰입한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끊임없는 논쟁거리 또한 만들어지고 있죠. MBTI에 대한 의문 "mbti는 사이언스!"라는 사람들과 "유사 과학에 불과하다", "신빙성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나눠집니다. 여러 가지 갑론을박을 벌이는 사람들로 의견이 분분한데요. 알바나 취업 시 특정 성격유형은 배제한다거나 어떤 성격유형은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등 차별적인 공고까지 생겨난 상황입니다. mbti 때문에 취업지원이나 알바 지원도 하지 못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그만큼 옹호론자들에게는 과학적(?)으로 사람을 걸러낼 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mbti는 어느 정도의 과학적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bti는 믿을 만한 과학적인 검사일까? MBTI의 탄생 뿌리를 찾아보자면,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칼융의 심리유형론 이론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칼융의 심리유형론 이론을 미국인 캐서린 브릭스와 그 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