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냥 팁이라고 해야할까? 제주살이 4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이제 딱히 제주살이가 재미가 없어서 그냥 스냅 촬영에 대한 이야기나 좀 해보려고 합니다. 촬영하는 사람 입장이라 조금 시선이 다를 수 있어요. 먼저 스타일은 본인에게 알맞는게 당연 좋죠. 그럼 제가 할 말은 컬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프라하의 경우에는 배경이 되는 건물들이 베이지색과 주황색 조합이라 밝은 색상의 옷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도시 자체가 밝은 곳이라 옷이건 프라하건 둘 중 하나가 묻힐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D 오히려 올블랙이 조금 부담스럽고.. 남자의 경우 넥타이까지 블랙이면.. "집에 누가 돌아가셨나?" 싶어서 그 것 만큼은 피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 검은 정장에 흰 양말.. 이걸 그냥 찍었다간.. 신랑 친구들은 이게 뭐냐며 조리돌림으로 놀릴 것이며.. 신부 친구들은 신랑 양말 안보이나? 라며 흉보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상상입니다. 남자 양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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