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촬영하면서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 by 석영작가


새해 첫 촬영하면서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 by 석영작가

겨울 같지 않고 포근한 프라하의 하루 글/사진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1월 2일. 새해 첫 촬영하면서 잠깐 담아본 프라하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 두 장을 제외하고 16년 된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D 촬영을 나가면서 처음 담아본 모습은.. 강아지 잃어버렸다는 수배문이군요.. 12월 31일 까를린에 사시는 어떤 분께서 팔모브카(까를린 옆에 있는 광장 같은 핫플레이스)에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제가 레뜨나 공원에서 자정 불꽃놀이를 계속 지켜봤는데 팔모브카 쪽이 까를교 인근보다 폭죽을 더 많이 터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폭죽을 사람한테 발사해서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화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몇 번 봤는데.. 부디 집에 잘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음.. 1200만 화소 카메라라.. 확대 불가.. 안토니 성당 뒤편에 나무들은 벌써 꽃이 피는군요. 1월 어떤 날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꽃도 다 떨어지고.. 얘네는 봄에 꽃이 또 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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