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0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뭐랄까.. 덥습니다. 약간 한국 체험판같은 느낌으로 더웠습니다. 최고기온은 영상 31도였고, 오후에 중간중간 비가 내렸는데 그 비가 내리자마자 바로 습기로 전환이 되는 마법으로.. 오늘 프라하는 더웠습니다. 오늘 마리아 전망대는 일요일 주말치고는 한적하더군요. 아무래도 비가 왔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 프라하 관광객은 팬데믹 이후로 가장 많은 상태인데.. 오히려 비에게 고마워해야할 판이죠. 비가 왔어도 잔디밭에 앉는건 크게 문제가 없을거에요. 이미 비는 전부 증발해서 없으니까요. 오늘 노을녘은 꽤 괜찮았습니다. 어제를 다시 재현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 레벨까지는 아니었구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법한 장면이라 지나가다 하나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습하기도 하고.. 땀도 좀 흘렸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자마자 카메라 가방 내려놓고 바로 샤워부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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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습하고 더운, 23년 8월 13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