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봄날처럼 포근했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그래도 기온이 두자릿수여서 조금은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6도였구요. 촬영 나가면서 발견한.. 봄의 인증입니다 :D 나날이 이렇게 꽃을 볼 수 있는 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벚꽃은 4월 정도는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프라하는 아직도 트램 선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서.. 조금 불편한건 여전하구요. 요즘은 주 3회 정도는 마리아 전망대에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2월치는 매우 좋은 날씨구요.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한 컷 담아봅니다. 하루하루 사람들 복장은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겨울옷인데.. 촬영할때 좀 더웠습니다. 등에 땀도 좀 났구요. 장보러 와서 언덕 너머의 노을을 담아봅니다. 집에서 오늘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창밖으로 노랗고 붉으스름한 빛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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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봄날 같았던 하루, 23년 2월 2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