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푸른 하늘, 23년 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끝없이 푸른 하늘, 23년 2월 2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53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겨울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흐렸던 프라하에.. 밑도 끝도 없이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던 하루였거든요. 보통 겨울에 파란 하늘을 목격하는 날은 추운날일 확율이 매우 높은데, 그런고로 오늘 프라하는 좀 추운 편이었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2도, 최저 영하 5도였구요. 컨텐츠 촬영 때문에 외출을 했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오늘 프라하 날씨가 어땠는지 한번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하권은 이번주가 마지막일 것 같고, 겨울의 끝을 알리는 뜻인지 프라하 곳곳의 공원에는 이런 초록빛의 봉오리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꽃이 피는 곳도 있었구요. 저는 오늘 보여드린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보다 얇게 입고 나갔습니다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추위를 잘 안타거든요. 하지만 평범하게 추위를 타시는 분들은 저기 계신 분 정도 옷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이 추위도 이번주가 끝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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