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뒤 기온 반토막, 24년 4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기온 뒤 기온 반토막, 24년 4월 10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호서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342일차 사진/보정 호서 | 글 석영작가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오전에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렸다가 해질녘 즈음에나 다시 맑아진 그런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날이 좀 추웠구요. 오늘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다녔다간 감기 걸리기 딱좋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기온은 대략 16도 정도였는데, 제가 요즘 부지럼병에 걸려서 새벽부터 일하느라.. 새벽에는 전날 날씨 통계가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어제 봤던 기온으로 어림잡아 알려드립니다. 프라하는 건조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이미 비온 흔적이 대부분 사라진 뒤 모습입니다.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이 가뭄 마냥 쩍쩍 갈라진거 보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비가 내려줘야 또 풀들이 빨리 자라고 하겠죠? 비 온 다음날에는 어제와 다르게 풀이 엄청나게 자라는 것도 재밌구요. 버스킹 하시는 분도 긴옷.. 얀 후스 군상은.. 뭐.. 왜 찍었는지는 모르겠군요. 오늘 내일은 바쁩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글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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