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행복한 나의 하루 by 석영작가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행복한 나의 하루 by 석영작가

날씨가 너무 좋은거 있지 2024년 4월 27일의 나의 평범한 일상. 전날 야간 촬영을 마치고 사진 백업하고, 업로드 마치고 잠들때 대충 12시 30분. 오늘 첫 촬영은 오전 6시에 주간 3시간 촬영인데, 그래서 새벽 5시에 일어남. 뭐.. 난 원래 잠이 없고, 수면 효율이 전세계 인구 0.1% 들어갈 정도로 잠을 잘 자는 스타일이라 별로 피곤하지는 않음. 잠 이야기를 하니.. 군대가서 처음 겪은 컬쳐쇼크가.. 병장들은 왜 기상나팔이 울리는데 안일어날까?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좀 네안데르탈인.. 좀.. 원시인 기질이 있다더라. 자고 일어나서 5분만 더 이런게 없거든. 그냥 눈뜨면 바로 일하는게 가능. 그래서 새벽 촬영이 아무렇지가 않다. 팬데믹 전에는 우리 직원들이 새벽 촬영을 엄청 힘들어했는데, 새벽 촬영은 나같은 독종들이나 해야할 업무 -_- 여하튼 이건 오늘 프라하 새벽의 모습. 아무도 없을 것 같지만, 한국인으로 추정되시는 사람이 한분 이미 계시더라. 여기도 참 많이 유명해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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