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중드 고장극 추천] 장가행


[로맨스 중드 고장극 추천] 장가행

작년 봄 중드 보는 이들이 몰입해 봤던 드라마. 나도 그 1인. 아버지보다 더 따랐던 작은 아버지 당 태종 이세민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후 이장가(디리러바)가 겪는 사랑, 모험, 성장 스토리. 이 드라마에서 가장 성장하는 캐릭터는 낙언(조로사)이었던 것 같다. 장가는 본래 몸도 마음도 튼튼, 씩씩. 낙언은 여리여리. 처음엔 눈물 마를 날이 없었음. 아버지 때문에 갑자기 공주 된 후 사촌 장가 도와주고, 납치도 당하고, 나중에는 구휼도 하고. 파란만장. 인내심 없어서 스킵 없이 보기 힘든데, 둘의 스토리가 다 좋아서 스킵 없이 봤다. 디리러바 바로 다음에 본 드라마 <니시아적영요>와는 분위기 완전 다르고, 장가 역에 어울렸음. 그리고 잘 자란 오뢰. 이 드라마에서 멋짐! 특히 하얀 갑옷 입고 말 탄 모습. 디리러바가 실제 오뢰보다 나이가 많아 우려했다는데 나는 괜찮았음. 조로사는 흔히 말하는 '조로사 드라마'와는 캐릭터가 다르다. 엄청 욺. 인터뷰 보니까 본인도 이렇게 우는 드라마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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