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Werewolf)


늑대인간(Werewolf)

늑대인간은 늑대의 모습 혹은 그 힘을 가진 괴물로 변하는 인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로 '웨어울프(Werewolf)', 독일식 발음으로 이를 '베오울프'라고 읽으며 프랑스에서는 '루가루(Loupgarou)' 라고 한다. 이 다양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늑대인간에 대한 전설은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다. 늑대인간의 기원을 살펴보자면 인류가 동굴에서 살며 사냥으로 살아가던 때로 거슬로 올라간다. 날카로운 이빨, 발톱도 없던 약한 인간들은 곰, 늑대, 호랑이 같은 맹수들을 두려워 하면서도 그들의 힘을 동경했다. 특히 늑대는 오래전부터 인간과 매우 가까우면서도 위험한 존재였다. 비교적 최근의 예로 1450년 까지도 '파리의 늑대(Wolves of Paris)' 라 불리는 한 무리의 늑대들이 40여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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