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분갈이 식물초보도 키우기 쉬워서 포기나누기로 번식도전

딱 작년 이맘때에 초보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해서 콩고를 구입했어요. 근데 진짜로 평균14일 주기로 물만 줬는데도 아주 잘자라더라고요. 심지어 해가 잘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 키웠음에도 줄기가 벌써 풍성해졌어요. 날씨도 따뜻한 봄이 오고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어두었던 콩고식물 분갈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근데 집이 좁은 관계로 큰 사이즈의 화분을 두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마침 지난 겨울에 핑크스타가 시들어버려서 빈화분이 하나가 남아 있기도 해서 우선 포기나누기로 분갈이를 먼저 시도를 해봤어요. 조금 더 자라면 그때는 큰화분으로 바꿔야 겠죠 ㅎ 식물 왕초보라서 여러 사이트들 찾아가며 나름 공부를 해봤는데요. 제가 키워보니 콩고는 정말 잘자라더라고요 그래서 번식을 시켜서 화분하나를 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줄기를 잘라서 수경재배로 번식을 하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초보자들은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시키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집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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