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기탄잘리 나의 노래 (타고르) 감상평

시집 기탄잘리 나의 노래 (타고르) 나의 이 노래는 다정한 사랑의 팔처럼 내 아기여, 너의 주위를 음악으로 휘감을 것을. 나의 이노래는 축복의 입맞춤처럼 너의 이마를 어루만질 곳을. 내가 혼자 있을 때 그것은 네 옆에 앉아 네 귀에 속삭여주고 네가 뭇사람들 속에 끼어 있을 때 그것은 고고함으로 네 둘레를 울타리 쳐둘 것을. 나의 노래는 네 꿈에 한쌍의 날개처럼 되어 너의 마음을 미지의 땅으로 데려갈 것을. 어두운 밤이 너의 길에 덮였을 때 그것은 머리 위 믿음 깊은 별처럼 되어줄 것을. 나의 노래는 네눈의 눈동자 속에 스며 있어 만산(萬象)의 가슴 속으로 네시선을 인도할 것을. 그리고 내 목소리가 죽음으로 침묵할 때 나의 노래는 살아 있는 네 가슴속에서 이야기할 것을. 가사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큰 위로를 준다. 아이유 LOVE POEM 같은 느낌이라, 실제 음악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아이유 LOVE POEM 가사 해석, 뮤비 : 부모가 자식을 위해, 신이 인간을 위해, 아이유가...

원문링크 : 시집 기탄잘리 나의 노래 (타고르)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