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조립식 마루 데크 타일 설치 후기


베란다 조립식 마루 데크 타일 설치 후기

늘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빨래 건조대를 베란다로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네 식구가 매일 벗어 놓은 빨래 양이 어마어마해 우리 집 빨래 건조대는 쉬는 날이 거의 없답니다. 늘 항상 거실 한켠에 대자로 팔을 벌리고 있습니다. 요즘 살림 필수품인 건조기를 장만하고 싶지만, 부엌 옆에 있는 코딱지만한 베란다에는 지금 있는 세탁기 만으로도 벅찬 구조랍니다.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리려면 일단 한쪽 벽에 붙어있는 선반을 떼야 하고, 선반을 떼더라도 세탁기 바로 뒤에 있는 창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한 겨울에는 괜찮지만, 더운 여름에 그 창문을 열지 않으면 베란다에 환기가 안되어 하수고에 벌레 생기고 난리도 아니에요. 더욱이 이 집이 내 집이 아닌지라 마음대로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에 빨래 건조대를 거실에 둘 수밖에 없습니다. 밖에서 우리 집 베란다를 쳐다보면 이 빨래 건조대 덕분에 바로 우리 집임을 알아볼 수가 있답니다. ㅋㅋㅋ 거실 베란다 쪽에 늘 대자로 팔 벌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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