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공모주 상장일

케이웨더는 나무증권에서 공모를 진행해서 오늘 상장일이다. 공모가는 7000원 증권사 수수료 2000원 최대 청약한도가 8000주여서 균등과 비례를 모두 받았어도 3주가 최대 물량이었다. 나는 균등은 역시나 꽝! 비례 물량 2주를 받았다. 딸이 받은 1주를 포함 오늘 내가 팔아야 하는 케이웨더 주식은 총 3주 늘 내 거만 팔다 갑자기 딸 아이거까지 팔려니 괜히 맘이 분주 (딸 거는 신랑이 하다 바빠져서 내 몫이 되었다. 좋다고 해야하나ㅎㅎ) 2만 원 미만으로 시작해서 떨어지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오히려 몇 분 지나고 쭉쭉 올랐다. 이런 와중에 나는 3주를 거의 저가에 팔았다. 내 거 2주는 지정가로 21000원을 입력했었는데 딸 거 시장가에 팔면서 내 거도 시장가에 같이 팔아버렸나 보다. 아오 눈물이 난다. 정말 사람 심리가 참 간사하다. 1주 7000원짜리 공모주를 19210원에 팔았다면 수수료와 파킹이자 3.4%를 제하고도 남는 건데 왜 이리 손해 본 기분인 걸까? 팔고 나면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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