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ㅅㅈ이 깡패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 금융 불안정, 전쟁 장기화 등 끝없는 이슈들이 시장에 변동성을 일으킵니다. 이런 변동성은 때로는 기회를 주기도, 불안함에 빠뜨리기도 합니다만, 이것 하나만 확실하면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버틸 수 있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건 바로 실적입니다. 실적이 좋으면 시황이 좋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내공을 키워줍니다. 오늘 발표된 2분기 실적 공시에 영업이익률이 전기 대비 거의 100% 오른 기업이 있습니다. 업황도 꾸준히 회복세에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나오는 뉴스는 적당히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주가가 내리면 안 좋은 소식을, 올라가면 좋은 소식을 전할 테니까요. 때론 너무 많은 것을 알아도 머리 아픕니다. 기업 존재의 이유, 이윤 창출. 본질에 집중해 봅시다. 상장기업들의 2분기 성적표가 연일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 어떤 기업이 자신의 존재 의의를 드러낼까요. 그 동안 지수에 눌려 기를 피지 못한 많은 종목에 볕이 조금 드는 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