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컵밥을 먹다가 좀 우울해 지네요.. (농심 신라면 가격인상)


집에서 혼자 컵밥을 먹다가 좀 우울해 지네요..  (농심 신라면 가격인상)

집으로 돌아와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간단히 미역국밥(냉동)에 계란후라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식사 중 방영 중인 SBS 8시 뉴스를 보면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나오는 기사가 왜 이렇게 다 암울한지요..? 1. 중국과의 수교 30주년, 악화되는 중국와의 관계. 2. 한국 출산율 최저치 갱신 0.81명. 3. 신라면 공급가 10프로 인상. 4. 세 모녀 사건.. 5. 우크라이나 전쟁 참상... 뉴스 보는데 가슴이 다 먹먹하네요.. 신라면 얘기만 하도록 하지요...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공급가를 10프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서민의 대표음식이라 불리는 라면 농심이 2분기에 24년 만에 적자가 났다고 하는데요. 업계 1위인 농심이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업체도 가격을 올릴 확률이 큽니다. 농심이 총대를 메는군요. 원자재 가격이 다 올라버리니 어찌할 방법이 없는 거겠지요. 결국 제품가 인상으로 가격 상승이 전가됩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도 가격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제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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