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어디로 굴러 들어가는지 아주 잘 나왔네요. 나도 돈방석에 앉고 싶다면?

전 세계적인 물가 급등에도 에너지와 원자재, 곡물, 사치품, 해운 관련 대기업들이 돈방석에 앉았다는 기사인데요. 간추리면, 사우디의 국영 석유 회사 아람코 2분기 순익 484억 달러(65조원). 작년 동기와 비교해 90% 증가 영국 정유사 BP 2분기 일회성 요인 등을 제외한 이익이 84억5000만 달러 작년 동기 대비 3배 증가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회사 로열더치쉘(쉘) 같은 기간 순익은 115억 달러 1년새 두 배 이상 증가 브리티시 가스의 모회사인 센트리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배 증가. 이쯤 되면 2배 증가는 우스운 듯… 원자재업체 글렌코어 상반기 영업이익 석탄가격 상승에 힘입어 작년 동기의 두 배가 넘는 약 190억 달러 기록 식량 가격이 급등하면서 곡물 관련 기업들 수익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에이비시디(ABCD)’로 불리는 세계 4대 곡물 기업 ADM·에이디엠, 벙기(Bunge), 카길(Cargill), 루이 드레퓌스(Louis Dreyfus) (4대 기업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