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두명이 청약에 당첨됐네요. 축하해야 할까요?

최근 내 주위에 지인 둘이 청약에 당첨됐다...! 그것도 같은 날에...! 하나는 친한 직장 후배고, 다른 하나는 4년 정도 알고 지낸 친한 지인이다. 좋은 사람들이고 친한 만큼 좀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들이라 청약에 당첨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무척 기뻤다.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자니 이 둘한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1. 1인 가구, 외지에 나온 직장인이라는 것. 2. 현재 사는 지역 부근에서 앞으로도 살고 싶어 했다는 점. 3. 그런데 본인 명의의 집이 없어 전세, 월세를 살고 있었다는 점.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 살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던 점. 사실 남을 설득할 필요도 없고 그럴 자격이 되는지도 난 잘 모르겠지만..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많은 것들을 알아가던 초기의 내 모습, 이제는 안 해, 나부터 잘 살거거든.) 그들에게 도움이 될 부자마인드, 부동산 투자 책을 여러 차례 빌려주고 내가 알게된 내용들도 공유하며 청약은 기간을 정하고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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