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 검은꽃


김영하 - 검은꽃

읽기전에 시간은 부족한데 꼭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딱 한 권만 추천해줄 수 있겠느냐. 이렇게 묻는다면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2학년 즈음에 처음 읽었는데, 박수무당이 눈이 뒤집힌 채로 저주하는 대목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서쪽에서 바람이 불면 불이 인다. 번개도 없이 천둥소리가 들리면 급살이다 급살!' 대강 이런 내용이었다. 혁명가의 이발사 박중헌, 보부상으로 자라나 혁명군에 가담한 김이정 등. 인물들이 하나같이 열정적이고 격정에 휘말려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지루하고 긴 여름날, 다시 읽어보았다. 읽고나서 작가는 유카탄 반도로 이주한 구한말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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