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2박3일) : 해파랑길 15코스


포항여행(2박3일) : 해파랑길 15코스

약전로에서 호미곶까지, 다섯 시간 정도 걸렸다. "겨울이면 수심 깊은 바다를 보아야 해" 이 한 마디 말에서 시작된 여행이었다. 밤늦게 포항해 도착한 우리는, 다음날 점심이 되어서야 숙소를 나섰다. 맑고 넓은 바다, 검은 바위절벽, 그런 모습을 바랬다. 호미곶 해안을 따라 걷기로 정하고는 왼편 오른편을 가위바위보로 정했던가 그랬다. 바다는 맑고 참 넓었다. 바위는 검었고. 길을 걷다보면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이 나왔다. 더 걸으면 자갈밭이 었다. 이어지는 길에는 어구가 어지럽게 흐트러진 어촌마을이 드문드문, 그 사이로는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가 뻗어있었다. 그러다 해안 절벽을 따라 놓인 구름다리로 이어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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