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더현대 서울) - 2부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더현대 서울) - 2부

도시의 봄 테레사에게 여행은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영감의 원천입니다. 주로 밖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그녀는 날이 포근한 봄철에 여행을 하는데 느리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카메라에 풍경들을 담습니다. 그녀가 사랑한 도시들인 샌프란시스코, 팜스프링스, 상트페테르부르크, 부다페스트, 베니스, 몰타의 풍경들을 눈으로 즐겨보세요~ 이웃 (샌프란시스코) 테레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따뜻한 날씨와 밝은 빛 속의 건축물들을 사진 속에 담아 냈습니다. 다양한 색의 샌프란시스코를 화면에 담으면서 그녀는 이 곳이 또 다른 고향 같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리스본은 둘 다 항구 도시이고 수많은 언덕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차를 아직도 운행합니다. 2012년 초에 엄마와 남동생과 외삼촌 댁을 방문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청 근처에서 전차를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1월이었는데 태양빛이 강렬하고 바닷바람이 세차서 티셔츠에 가디건 한 장만 입고 즐겁게 전차를 탔는데 까마득한 옛날이네요. 아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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