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집사의 일상 (5월을 마무리하며, 고양이 X)


초롱집사의 일상 (5월을 마무리하며, 고양이 X)

1주일 정도만 더 지나면 이젠 완연한 여름입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다들 이번 달을 잘 보내셨을까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에 한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 미리 걷지 않으면 여름에는 걷고 싶어도 걸을 수가 없답니다. 양재시민의 숲 양재시민의숲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 수목이 우거진 게 아름답지만 나무 이름은 하나도 모릅니다. 역시 저는 식물 이름에 약해요... 반 고흐의 아이리스가 생각나기만 하네요. 느리고 평온하고 조용하게 : 네이버 블로그 독서를 사랑하고 카페투어를 즐깁니다 blog.naver.com 블로그 이웃이 되기 전에 실제 친구였던 아다지오님과 양재시민의 숲 산책을 나갔습니다. 저와 제 남편이 만나는 것을 주선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이고, 졸업하고 나서도 꾸준히 만나는 몇 안 되는 동기들 중 한 명입니다. 친정 근처에 큰 공원이 있어서 양재시민의 숲에 놀러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요, 이렇게 공원에 사람들이 많은 것은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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