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냥줍 1일차 "생후 3주 정도 된 아기 고양이"


고양이 냥줍 1일차 "생후 3주 정도 된 아기 고양이"

안녕하세요! 육아는 이쁘맘입니다. 어미랑 가족이 버리고 가서 혼자 외가집 비닐하우스 구석에서 울고 있던 애기고양이!! 아마도 작고 약해서 생존경쟁에서 도태될것이라 생각해 어미로부터 버림받은게 아닌가 싶어요. ㅠㅠ 눈이 너무 이쁜 아기 고양이 우선 부랴부랴 데리고 와 작은 상자속에 넣고 진돗개 설이, 봄이 주려고 가져온 족발 살을 조금 발라 잘게 다녀서 넣어주었어요. 허겁지겁 다 먹으면서도 먹다가 한번씩 바라봅니다. 족발을 다 먹고 난 후 조금 기운을 차린 아기 고양이 물도 먹여주고 더 먹으라고 족발도 더 가져다 주었어요. 몸이 작은 그릇 사이즈 만해요. 너무 너무 작죠? 꾸벅꾸벅 졸려하던 아기고양이를 위해 우리 삼형제들이 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상자를 이용해서 문을 만들어주고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집이 좋은지 삼형제에게 야옹~하고 인사합니다. 아궁.. 이뻐라.. 집에서 가만히 쉬다가 어디론가 향하는데 울 삼형제들에게 다가가 애교부리네요. 집 만들어줘서 고마운마음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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