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쁘맘입니다. 우리 삼형제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한테 병아리 보고 싶다고 했나봐요. 그랬더니 어느새 닭장을 만들어 닭을 키우신다고 하셔서 주말에 삼형제와 외가집에 다녀왔습니다. 도시에서 살다 전원주택을 지으시고 이곳저곳 밭에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야채 가득 심어주고 계시는 부지런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번에는 닭까지!!! 정말! 닭장속에는 암탉이?? 암탉, 수탉이 다 있어요. 먹이풀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먹는 닭들! 외할머니와 함께 닭들이 좋아하는 냉이를 주니 옹기 종기 모여 열심히 먹는 닭들입니다. 두손으로 닭을 잡아 만져보는 우리 삼형제의 모습에 엄마는 기겁을... 울 아이들은 겁도 없어요.ㅠㅠ 엄마도 잡아보라고 닭을 잡아와서 제 손에 주려하는..삼형제.. 그르지마르....ㅠ 그 중에 한마리 잡아다가 구경하고 사진찍고 다시 우리안으로 넣어준 삼형제였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외가집! 이래서 외가집은 사랑이예요! 더 좋은 엄마 @ 이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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