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초인>에 등장하는 천국과 지옥


<인간과 초인>에 등장하는 천국과 지옥

1. 조지 버나드 쇼의 <인간과 초인>에 등장하는 천국과 지옥은 C.

S.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 등장하는 천국, 지옥과는 전혀 개념이 다르다.

물론 쇼나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개념은 습관적 그리스도인(아무런 고민 없이 플라톤적인 천국관과 지옥관을 받아들인 분들)에게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라고 하겠다. 솔직히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루이스의 천국관과 지옥관에 굉장한 매력을 느끼며, 또한 루이스 덕분에 천국에 대한 소망과 종말론적 신앙을 배우게 되었지만, 이러한 천국관과 지옥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데에는 많은 망설임을 가진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교인들이 구원파적 구원론 속의 천국만 믿기 때문이다. 곧 잘못된 천국관을 가지고 있다.

(사실 합동 총회 공과인 생명의 빛 6학년 공과를 보았다면, 천국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보질 않아서 그렇지.)

루이스의 천국관과 지옥관에 대한 이해는, <천국과 지옥의 이혼>을 보시면 많은 감명을 받을 거라...



원문링크 : <인간과 초인>에 등장하는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