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민낯


한국 교회의 민낯

잡동사니 한국 교회의 민낯 오리이빨 2016. 1. 23. 12: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한국교회 이야기 몇 년 전 A목사는 8년간 부목사로 일해 온 교회로부터 해직통보를 받았다. 아내의 뇌종양 판정에 따른 수술과 치료, 요양의 과정에서 교회 직원으로서의 온전한 시무를 담당할 수 없다는 사유였다.

그 교회는 그 후 내용증명을 통해 사택을 비우라고 통보를 보내왔다. 초등학생 두 자녀와 치료 중인 아내를 뒷바라지 하고 있는 도중 오갈 곳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청년 시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B성도는 몇 년 전부터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그가 교회를 불편하게 여긴 것은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면서 부터다.

임신 중 태아에게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믿음으로 출산을 감행했다. 하지만, 아이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다.

의사들은 아이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했다. 이때부터 가정의 경제적인 상황과 더불어 교회생활에 어려움이 찾아왔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는 함께 청년시절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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