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역 토끼정


부천시청역 토끼정

1. 6월 4일, 부천시청 토끼정을 다녀왔다. 돈까스가 좀 걸리긴 했지만,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음식이 깔끔하고 부담이 적을 거 같아서 오랜만에 맛있는 집 가보자며 토끼정을 선택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지만 맛은 훌륭했다. 양도 적지는 않은 듯.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음식들이랑 비교하면 정말.. 그동안 고생 많았구나 싶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음료가 비싸고 음료의 양이 적다는 거였다. 무엇보다 음료 선택권이 적었다.

탄산 안 들어간 걸 먹고 싶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탄산 안 들어간 게 뭐 있냐고 물었더니 알콜 들어간 거 밖에 없다고.

(이건 마치 늑대를 피했더니 호랑이를 만나는 꼴..) 양이 적은 건..

리필이 되는 음료를 미리 주겠다고 하던데 여기 오면 꼭 그렇게 먹어야만 하지 않을까 싶었다. 토끼정이 원래 음료를 적게 주는 건지, 요새 한국 레스토랑은 다 이렇게 주게 된 건지 알 수가 없었다. (2년 만에 한국 오니 알 수가 있어야지.) 2.

저녁 7시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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