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법, 어디까지 지켜야 할까?


세상의 법, 어디까지 지켜야 할까?

1. 나는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이 사람들에게 세상은 너무도 단순해서 흑과 백으로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다. 모든 진리는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고, 적용될 수 없는 진리는 틀린 것이나 없는 것이다. 스스로는 이렇게 실용주의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을 1년 정도 지켜보면 순진해빠졌을 뿐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참 많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비판할 줄만 아는 것이다. 즉,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건 하나도 없으면서 말만 많은 사람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아는가 하면, 그 사람을 리더로 세워보면 알 수 있다. 이 사람이 리더가 되고 난 이후, 이 사람의 리드를 받는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많은 경우, 실제적인 것은 아무 것도 모르고 탁상공론만 할 줄 아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실용성을 말한다면 나중에 이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얼마나 복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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