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 예식장, 소비자를 우롱하다


코로나 사태 - 예식장, 소비자를 우롱하다

1. 예비 부부와 예식장 간의 불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일단 보증인원조차 정부에서 정한 49명으로 축소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연기를 한다고 해도 계약금 40%라는 명목으로 위약금이 나간다. (위약금 아닌 위약금..

이름만 위약금이 아니다.) 많은 신랑 신부들이 정부 지침에 따라 예식장에서 스몰웨딩(49명)을 해주기 바라는데 예식장에서는 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증인원은 150명 아래로 줄여줄 수 없지만 50명 이상 오면 신랑과 신부가 모든 부담을 져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2. 이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 예식장들이 있다고 한다.

어떤 것이냐 하면, 부페 없이 연회장을 열면 연회장에 있는 TV로 결혼 예식 중계가 가능한데 연회장을 막아 버리는 것이다. 조금이나마 하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신랑과 신부로서는 예식장의 행태를 이해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49명이 왔다고 해보자. 결혼식장에 참석한 49명이 불안해할 수 있기에 이 중 15명을 연회장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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