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빈론, 그리고 청부론에 대한 어떤 선교사의 글


청빈론, 그리고 청부론에 대한 어떤 선교사의 글

1. 얼마 전에 청빈론, 청부론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청빈론도 그렇고, 청부론도 그렇고 각 입장에는 단점들이 존재한다. 청부론의 경우, 소유에 초점을 맞추면서 생산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이 여러 가지 오해를 만들 수 있다.

반면 청빈론의 경우, 율법주의와 금욕주의로 빠지게 될 가능성이 컸다. 아무튼 청부론과 청빈론을 다룰 때,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개인이 누릴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핵심이다.

청빈론은 모든 돈은 하나님을 위해서 써야 된다고 말한다. 청부론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돈을 어느 정도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까지 누릴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청빈론의 입장을 극단적으로 가져가면, 영화관에 갈 수는 있는가, 커피는 마실 수 있는가까지 이야기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어디까지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지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극단적 청빈론자들은 존경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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