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어 후기 - 브라이드영(3)


드레스 투어 후기 - 브라이드영(3)

1. 드레스투어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신부의 드레스샷을 찍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래도 브라이드영에서 말하기를, 여기서 계약을 하고 나면 드레스샷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말 그런지는 가봐야 알 거 같긴 하다.)

아무튼 신부가 기다리는 동안 나는 혼자서 기다려야 했다. 배가 고파서 사온 샌드위치를 먹으며 신부가 꽃단장하는 것을 기다렸다. 2.

천장에는 조명이 있었는데, 아마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 조명발을 주려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본식 때 조명과 비슷한 연출을 하기 위해서인지 알 수는 없었다. 3. 그리고 드디어 신부가 나왔는데, 위에도 말했지만 안타깝게도 신부의 드레스샷을 찍을 수 없었다.

대신 드레스 모양을 노트에 그려야 했다. 다행이었던 점은, 화보집에 있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단 점이다.

신부가 가장 먼저 입었던 사진이다. 이 드레스를 입고 나온 신부를 봤을 땐 정말 깜짝 놀랐다.

두 번째로 나오 사진. 하지만 신부는 화려한 드레스가 잘 안 어울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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