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말에 민감한 꼰대


타인의 말에 민감한 꼰대

1. 나는 자기가 굉장히 말을 조심하는 사람이며, 또한 스스로를 굉장히 신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런 사람들이 가지는 문제는, 자기만 조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처럼 민감하고 세심하지 못한 사람들을 무식하거나 교양이 없거나 멍청한 사람 취급을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자기는 배려한다고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배려하지 않는다고 피해 의식을 보이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나 자신이 좀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는 배려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내가 하는 배려를 남에게 강요할 때 그것은 꼰대가 된다. 2.

이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일화가 다른 블로그에 올라와 있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출처는 아래의 링크이다. 유치원 코로나 방역 알바 후기 feat.

꼰대 원장과 원감 질병관리본부 알바 퇴사 후에 더 이상 알바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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