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공부(ThM)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공부(ThM)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ThM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교수님들과 면담 또는 교육 같은 것을 했다. 그 중에서 강영안 교수님이 한국인 학생들만 놓고 이야기하신 내용들 중에 참 의미 깊은 게 많았다.

첫 학기가 중요하다 먼저 교수님은 첫 학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Research Methodology라는 수업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어떻게 논문을 쓸 것인지 배우는 수업이다.

교수님은 이번 첫 학기를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공부할 것을 강조하셨다. 바짝 시동을 걸어서 다음 학기보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Academic Paper를 쓰는 것은 네이티브에게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그만큼 우리는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한국에서 배운 것은 다 잊어버려라 한국의 신학교에서 공부한 사람들은 들은 건 참 많다.

예를 들어 칼빈이나 칼 바르트에 대해 들은 건 참 많은데 실제로 그 사람들의 글을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총신에서 만난 많은 사역자들이 덮어놓고 칼 바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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