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거대한 야시장


태국 치앙마이 거대한 야시장

1. 태국의 치앙마이에 가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가 엄청난 규모의 야시장이었다.

이걸 야시장으로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학교 축제 때 부스 설치하는 것을 대규모로 해놓은 듯했다. 2. 정말 다양한 부스 체험이 있어서 심심하지가 않았다.

한국에서의 내 경험과 비견해보자면, "부평 지하 상가 + 문화의 거리" 정도가 아닐까 싶다. 저녁이 되면 항상 사람이 붐비고, 갈만한 곳도 많고, 부스처럼 여러 상점들이 설치되어 있으니 말이다.

치앙마이의 야시장 같은 경우는 길거리 음식에 보다 치중한 것처럼 보였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축제(축제이든 야시장이든)에 참여한 사람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다. 3.

판매하는 사람들 면면을 보면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정말 대학교 축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물론 40대 이상이 운영하는 부스들도 많았다. 점주들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취미(?)

로 소소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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