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교 기숙사, 벌레, 청설모, 그리고 오리


칼빈신학교 기숙사, 벌레, 청설모, 그리고 오리

1. 지난 번에 한 번 청설모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칼빈신학교 기숙사가 소재하고 있는 그랜드래피즈에는 청설모가 많은 거 같다. 뭐, 이야기를 들어보면 캐나다나 그 외의 지역에서도 많은 거 같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시골로 나가야만 청솔모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청솔모가 집 앞까지 오는 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난 포스팅 글은 아래와 같다.

미국에서 청솔모 키우기? 1.슬슬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집 근처에서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청솔모가 오가는 게 보이기 시... blog.naver.com 2.

그 이후로도 이 청솔모가 종종 집으로 찾아왔다. 그래서 우리는 이 청솔모에게 이름도 붙여 주었는데..

우리집만이 아니라 다른 집에도 종종 놀러오는 아이였다. 숨은 그림 같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면 청솔모가 앉아서 견과류를 먹고 있다.

참고로 나는 기숙사 청소를 위해 돌아다니다가 청설모를 찍게 되었는데, 아무튼 청솔모가 참 무서운 게 없이 돌아다닌다는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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