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 버터 소분하기


미국 생활 - 버터 소분하기

1. 한국에서는 버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미국에서는 꽤나 자주 사용하는 듯하다.

아무튼, 한국에서는 소분되어 있는 비싼 버터를 사도 그나마 아깝다는 생각이 덜했다. 결혼하고 한국에서 소분되어 있는 버터를 샀는데 (대략 2만 원이 조금 넘었던 거 같다) 대략 4개월 정도 썼는데도 남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큼지막한 버터를 한 달에도 몇 개씩 썼다. 한국에서야 거의 빵에 발라먹는 위주로 사용했지만, 미국에서는 (아내가) 식용류 대신 사용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베이킹을 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듯했다.

그래서 소분되어 있는 버터를 사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어, 직접 소분해보기로 했다. 요즘 버터 소분하는 것이 온라인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기에 그 영향도 있었다. 2.

참고로 내가 사용한 것은 오븐 용기에 까는 (그렇지만 우리는 후라이팬으로 삼겹살 구울 때와 에어프라이어에도 자주 사용하는) 기름종이였다. 참고로 나는 아마존에서 할인할 때 구매했다. 3.

먼저 이 커다란 오...


#버터 #소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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