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일주일 자동차 여행기 (21)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 공연 버스킹


미국 동부 일주일 자동차 여행기 (21)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 공연 버스킹

Intro 약속 시간까지 남아 있어서 타임스퀘어 쪽으로 돌아가면서 좀더 구경하기로 했다. 화장실을 찾아서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쉐라톤 호텔에 들어갔는데,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며 화장실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호텔에서 나와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호텔 근처에서 화장실을 쓸 수가 있었다.

내 기억에 따르면 쉐라톤 호텔이랑 붙어 있는 건물이었다. 딱 이렇게 생겼다.

비밀번호는 1961. 쉐라톤 호텔 옆에 Gateway Newstands 근처 화장실이다.

타임스퀘어 이 정도면 화장실 장사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타임스퀘어였다. 정말 여행자들에게 불친절한 지역이었다.

그래도 나름 볼거리는 많았다. 내 기억에는 바로 여기에서 알몸으로 바디페인팅을 한 여자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바디페인팅을 워낙 잘해서 대충 보고 지나간 나는 알몸인줄 몰랐는데, 아내가 알몸이라고 기겁을 해서 알았다. 지나다니던 남자들이 벌게진 얼굴로 같이 사진을 찍던데..

아마 팁을 줬지 않을까 싶다.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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