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리헤 Brugge 크리스마스 마켓을 향한 기차 여행


벨기에 브리헤 Brugge 크리스마스 마켓을 향한 기차 여행

Intro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벨기에 브리헤에 가기로 했다.

벨기에의 베니치아라고도 불리는 브리헤는 벨기에에 오기 전부터 이모가 그렇게 극찬을 하던 곳이어서 기대가 컸다. 티켓을 구매하다 Leuven에서 브리헤로 향하는 기차 티켓은 여기서 구매해야 한다.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 판매기가 있다. 주말에는 50% 할인을 한다.

즉, 벨기에에서 여행을 떠나려면 주말이 제격이라는 소리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혹은 핸드폰 어플로 구매해도 된다. 10장 정도의 멀티 티켓을 구매한다면 가격은 더욱 저렴해진다.

기차에 타다 나는 안트워프에 갔을 때에도 기차를 탔지만, 아내에게는 유럽에서의 첫 기차. 우리는 이 기차를 타기로 했다.

기차 옆에 시계와 스크린 하나가 보인다. 기차에 타다 그리고 기차에 탔다.

아래의 스크린에 이 기차가 향하는 역들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 중국어, 심지어 일본어까지 표시해주는데 여기서는 영어로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히 시간은 만국 공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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