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덕후들을 위한 자료실 - Maurits Sabbe Library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서고


가톨릭 덕후들을 위한 자료실 - Maurits Sabbe Library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서고

Intro 가톨릭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이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 가톨릭에서는 공식적으로 라틴어 성경을 사용하였다.

게다가 미사에 사용되는 언어 또한 라틴어에서 자국어로 바뀌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야 가톨릭 내에서 모국어로 성경 번역이 이루어졌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하면,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의 개혁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성경을 모국어로 번역하다가 이단 정죄를 받고 죽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는 모국어로 된 (개신교) 성경을 볼 경우 최대 파문까지 당할 수가 있었다. (1917년판 교회법에 따르면 말이다.)

그런데 이게 하루 아침에 뒤바뀐 것이다. (솔직히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공부한다면 하루 아침에 뒤바뀐 게 아님을 알 것이다.

수년에 걸친 토론과 회의가 이루어졌다.) 즉, 가톨릭에서 모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모국어로 성경을 보는 것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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