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 우리가 가장 쉽고 빠르게 그리고 흔하게 접하게 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가스불 위에서 금방 끓어오른 라면 냄비를 옮기다가 혹은 라면을 각자의 접시에 덜어주기 위한 행동으로 #열탕화상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열탕화상 이란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며 화상 수상 시 주로 2도 화상이 많습니다. #2도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만 열 손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표피 아래 진피증까지 손상을 입는 것입니다. 라면, 국, 찌개 등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의 식습관과도 관련이 있으며, 어린이 화상의 경우 80% 이상이 열탕 화상일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열탕 화상의 원인 및 온도에 따른 화상의 정도는 어떨까요? 샤워기물(60도) 3초 접촉 심재성 2도 화상 혹은 3도 화상 뜨거운 국물(69도) 1초 접촉 심재성 2도 화상 혹은 3도 화상 커피자판기(82.5도) 접촉 심재성 2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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