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을 다 넣는 게 꼭 좋지는 않더라 : [길복순]


하고 싶은 것을 다 넣는 게 꼭 좋지는 않더라 : [길복순]

살인청부업은 고도로 발달하여 하나의 시스템을 가진 사업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살인청부 대행 회사 MK ENT가 있었다. 겉으로는 이벤트 회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국내 최대의 살인청부업 반독점 기업인 MK ENT의 에이스이자 업계 전설인 길복순은 매우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사람을 죽이는 건 심플해. 애 키우는 거에 비하면"이라 말할 정도로 딸과의 관계는 계속 소원해지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재계약을 포기하고 퇴사할 결심을 한다. 그의 스승과도 같은 차민규 대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퇴사하기로 마음을 굳힌 길복순은 마지막 작품에 들어가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다. 회사가 허가한 일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된 길복순은 모든 킬러들에게 표적이 되어 죽고 죽이는 혈투를 벌이게 된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영화 입장에선 참신한 시도가 많긴 하다 한국 영화랑 드라마는 장르물들이 아쉽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점차 그 벽이 무너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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