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명인의 몰락을 즐기는 대중들 - ‘프리지아 가품 사태’ 사례


(2) 유명인의 몰락을 즐기는 대중들 - ‘프리지아 가품 사태’ 사례

현대인들은 특히 유명인들의 언행에 과도하게 주목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팔방미인 같은 그들을 신기해하고 부러워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질투심과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앞서 1편을 읽지 않았다면 읽고 오는 것을 권장한다) 관련된 사례로 지난 1월, 크게 논란이 일었던 유명인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가품 사태’에 대해 살펴보자. 출처 - 넷플릭스 '솔로지옥' 지난 연말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히트 치면서, 유튜버 프리지아는 빠른 속도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층을 쌓았다. 매력적인 부산 사투리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20대의 어린 나이에 값비싼 아파트에 살며 명품을 고민 없이 사는 모습에 대중들은 ‘금수저’, ‘명품’이라는 두 키워드를 그녀에게 대입하며 부러워하고, 한편으론 ‘질투’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랬던 그녀가 ‘가품을 착용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은(대부분) 그녀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언론 보도는 가품 착용 보단, ‘시청자 기만’을 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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