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9일 사랑하는 동하에게


2021년 8월 19일 사랑하는 동하에게

한동안 꽃은 쉬려고 참는 중이다 방에 꽃도 많아서 그래도 뉴 사진은 의미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 온 처음 언박싱 순간...~ 일본잡지 컷인 첫번째 액자는 메탈소재로 아예 주문을 했고 두번째 사진은 3.5집 앨범 커버와 의상이 같지만 한국 잡지에 실린 사진에서 면도와 글자를 살짝 손보고 크게 뽑았던 피아노치는 아이 옆 액자는 바닥에 두는게 불안해서 최대한 피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메탈액자를 두려면 일단 바닥에 내려뒀다. 짐도 많은 우리 오빠 볼때마다 부러운 너~ 곰돌아 너는 좋겠다~ 오빠의 일본 활동 시절 액자를 많이 두고 싶어졌다. 그 이유는 오빠가 행복해 보여서... 오빠방에 꼭 두고 싶은...! 그리고 슬퍼만하기엔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너무 많다 우리 평생 살아가는 동안 만날 순 없어도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건 계속 생겨 나기에 나는 묵묵히 그 방에 내 마음을 앉혀 놓을 것이다. 비하인드 이걸 한 번에 들고가니 경비아저씨가 엄청 놀라셨다 (덕질의 위력) 큰 액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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