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에게


동하에게

이 알싸한 행복이 낯설지만 네 존재가 너무 귀해 일상에서 눈이 멀어져도 행복하면 그만이지 않을까 네가 그렇게 힘겹게 얻은 결과물을 이제 만나보는 나도 조금 힘겹지만 너보다는 더 할까. 너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고 그러다 괴로워지면 일상으로 도피를 하는데 또 그러다 지쳐서 다시 네 얼굴을 보면 내가 단세포같이 그냥 좋기만 하다 많은 감정으로 매일 널 다르고 비슷하게 기억하고 기록한다. 나의 기억, 우리들의 기억 이제서야 닿지만 네 마음도, 우리 마음도 낯이 있어. 서로 미안해하지 말자 너를 좋아하게 된 우리 먼저 떠난 너 아무도 미안하지 않기 그냥 서로의 존재에 행복하기만 하기 슬픔으로 파고들어 울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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