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2021.01.19

2021.01.19 많이 떨렸던날...티는 안내도 제발 제발 속으로 빌었던 날.. 우리아이 검사 나오는날.. 첫눈이 이모할머니가 아침에 주고 가신 예쁜 옷으로 환복 후 병원으로 출발 결과는 자폐스펙트럼이 맞음.. 너무 펑펑 울 줄 알았는데..오히려 조금 냉정해지는 나를 발견했다... 다행인점은 점수에 나온것과는 별개로 원장님 소견은 그리 크게 문제가 심각해보이지않다는것.. 치료를 통해 정상아 경계기준까지 올릴 수 있을거라는점 자폐스펙트럼이라는게 말그대로 스펙트럼이기에 경미한정도부터 큰 정도까지 너무 다양하게 볼 수있는데 첫눈인 그중에 아스퍼거인걸로 아스퍼거인 사람들은 주변에 너무많고 일상에서도 쟤 왜저리 눈치가없지..? 하는 정도에 사람들도 아스퍼거인 사람들이 많다고 일상생활에서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건데 모르고 넘어가는 성인들도 너무 많다고 한다. 바다는 오늘도 잘먹고 잘 있었다고 땡깡한번 안피웠다는데~ 순둥이야 순둥이~~ 첫 진찰후 2주 검사 후 2주 총 한달넘게 걸려...



원문링크 :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