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2021.01.28

2021.01.28 오늘 아침부터 눈이 진짜 펑펑왔다 등원길에도 펑펑펑 눈이 쌓이는게 눈으로 보일정도였는데 바람도 엄청 불었다. 다행히 첫눈바다 아빠 출근 한 다음에 내려서 운전할땐 괜찮았나보다 그래도 마침 장갑도 어린이집가방에 있었는데(귀찮아서 안뺌) 밖에 날씨는 좋고 따듯해서 눈 그친다음 나가서 놀았나보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는데 내가 잠을 못자서 나는 자느라 애들 노는 소리를 못들었다... 들어서 내다봤으면 좋았을걸...ㅜㅜㅜ 흰눈쌓인 등굣길 어린이집 다녀와서 집에서 어제 주신 옷을 입어보았다! 너무 귀엽당 어린이집에 선생님들도 보시자마자 이건 첫눈이꺼라고 했다고 했다 근데 표정무엇...뭐야...? 집에서 가져온 의자에 앉혀보았다 잘 버틴다~ 이제 거기 너의 지정석~!! 바다 거기 앉으려무나~ 아 근데 의자 이렇게 꽉찰일인가.....실화니....? 너..진짜...ㅋㅋㅋㅋㅋ그래 건강하면 되었다!! 작게태어나 크게 키우는게 최고라 하였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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